(사)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가 야구선수 출신 박노준 우석대 교수를 제18회 성공조찬포럼에 초청해 강연을 듣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노준 교수는 지난 19일 아침 7시부터 서울 구로동 지밸리컨벤션에서 진행한 성공조찬포럼에서 ‘야구와 함께하는 리더십’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박 교수는 강연에서 “섬기는 리더십을 통해 조직원을 마음을 잡아야 하고 이를 위해선 경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야구 사례를 들어 리더십을 설명했는데 김성근, 김응룡, 김인식, 조토레, 바비발렌타인 감독의 리더십을 비교해 참석자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강연후 연합회는 박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 교수의 지명도와 최고 인기 스포츠인 야구를 활용해 중소기업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또 최근 박 교수가 회원 3만에 달하는 (사)국가대표선수회 회장으로 선임됐기 때문에 이와 연계한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제18회 성공조찬포럼엔 100명의 회원사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 최은석 회장이 신임 17대 집행부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회원사 홍보 스피치 등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