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오후 12시부터 6일 자정까지, 금천구청 광장 앞 도로 전면 통제

금천구가 4월 5일부터 6일까지 ‘금천하모니벚꽃축제2019’가 금천구청과 안양천일대에서 개최됨에 따라 원활한 행사진행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마을버스 노선을 임시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로통제 기간은 4월 5일 오후 12시부터 6일 자정까지로, 구청광장 앞 도로 금천구청역에서부터 금천경찰서 입구까지 200M구간을 전면통제하고 금천구청역 광장 앞 일부는 부분통제 할 계획이다.

도로 통제에 따라 해당 구간에 있는 마을버스 정류장 3개소(금천구청 역 앞, 금천구청 광장 앞, 금천구청 광장 건너편)는 폐쇄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임시정류장 3개소(A, B, C)를 설치한다.

각각 ‘임시정류장 A(롯데캐슬2차아파트 맞은편)’는 금천구청 역 앞 정류장을, ‘임시정류장 B(롯데캐슬2차상가 CU편의점 앞)’는 금천구청 광장 앞 정류장을 대체한다.

또, 금천구청 광장 건너편에 정차하던 금천02번은 ‘임시정류장 C(금나래중앙공원 커뮤니티센터 앞)’에, 금천04, 06, 07번 버스는 ‘임시정류장 A’에 정차하게 된다.

벚꽃축제 기간(4월 5일~6일) 마을버스 우회노선 및 임시정류장 안내도

최황석 교통행정팀장은 “노약자분들이나 짐이 있는 승객들은 독산역에서 마을버스로 환승하시는 것이 도보이동거리를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이다”라며, “행사기간 폐쇄되는 정류장과 마을버스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직원을 배치해 안내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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