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0일(목) 고척스카이돔, ‘19년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과 G밸리 내 기업.기관 근로자 500명 대상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은 ‘일·생활 균형(워라밸)’ 캠페인의 일환으로 5월30일(목) 18시30분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홈런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19년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 및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 홈페이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을 통하여 모집한 G밸리 입주기업과 자치단체, 각종 사업주 협회 등 30여개 기업 및 유관기관 소속 임·직원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참석자 모집기간은 5월 2일부터 17일까지 이었으나 지난 7일(화) 조기 선착순 마감됐다.

행사 당일에는 대형 전광판을 통해 일·생활 균형 캠페인 홍보 동영상과 참여기업을 환영하는 메시지가 송출되며, 자체 제작한 응원도구를 이용한 단체응원, 구단 마스코트와의 단체사진 촬영 등이 진행된다.

 

한편, KBS N SPORTS, MBC SPORTS+, SBS SPORTS 등 케이블 방송이 18:30부터 전국에 생중계할 예정이며,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스마트폰 및 PC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흥수 지청장은 “최근 일·생활 균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술·음식 위주의 직장회식을 지양하고 문화·스포츠 참여 및 관람을 하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홈런데이’행사 참여를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기업의 생산력과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넥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