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화)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후원금 전달…저소득 취약계층 환아, 결식아동, 장애아동을 위한 아동복지사업에 우선 지원

 

금천구는 ㈜드림칩(대표 우경제)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5월 28일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유성훈 구청장과 ㈜드림칩 우경제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드림칩은 2000년 개인사업자로 시작해 IT전자부품 제조 및 유통업 등 21세기 첨단 디지털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끈기! 도전! 열정!' 이란 경영 이념 아래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들이 매출 향상과 기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2015년 무역의 날에는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우경제 ㈜드림칩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기업이 속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전체 임직원들과 하나된 마음으로 지난해 회사 수익금의 1%를 기부를 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금천구 저소득 취약계층 환아, 결식아동, 장애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금천구 지역경제 발전과 더불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드림칩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고,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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