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복지 서비스 연계를 통한 취업지원 강화 업무협약

 

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은 5월 29일(수) 오전 10시 (사)마음그림문화예술협회와 구직자의 심리적 취업장애 요인을 해소하고 취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고용과 복지서비스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마음그림문화예술협회는 다양한 심리상담과 사회복지 현장에서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전문성을 다지고자 숭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의 미술심리상담사 양성과정과 미술심리상담사를 위한 전문가과정, 심리상담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민간 전문복지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는 심리안정과 자아 존중감 향상이 필요한 구직자에게 (사)마음그림문화예술협회를 통해 맞춤형 고용-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사)마음그림문화예술협회는 개별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의 손상된 자아를 치유하고, 심리적 취업장애 요인을 해소시키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민원응대를 위해 자신의 감정을 숨기며 일하는 고용센터 직원들에게도 심리안정을 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희 (사)마음그림문화예술협회 대표는 “심리적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한 미술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치유와 회복을 거쳐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흥수 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장은 “민간전문복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많은 구직자들이 양적‧질적으로 향상된 고용-복지 연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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