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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6.1 코엑스서 2019년'글로벌 일자리 대전'개최15개국 유력기업 184개사 참여… 현장면접부터 멘토링, 취업전략 설명회까지 한자리에
이환선 기자  |  wslee1679@dv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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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31  11: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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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구인포털 사람인이 청년구직자 346명을 조사한 결과 청년 구직자 10명 중 8명이 해외취업을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고용노동부와 KOTRA,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5월 31일, 6월 1일 양 일간 서울 코엑스(D홀)에서 ‘글로벌 일자리 대전’을 개최한다.

최근 해외봉사·인턴·여행 등 해외경험이 많은 청년들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간 고용노동부와 KOTRA,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런 청년들의 해외취업지원사업을 양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해외 일자리의 질적 개선에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취업자가 증가하고 동시에 매년 꾸준히 평균 연봉도 상승하고 있으며 전문·관리 직종으로의 취업비율 또한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일자리 대전은 해외기업과의 면접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우리 청년들이 면접을 쉽게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하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해외취업 박람회로, 박람회를 통한 채용인원은 `17년 226명, `18년 123명(5월 기준)이다

이번 `19년 상반기 행사에는 15개국 184개사 기업들이 참여하며 채용 희망 인원은 총 1,121명이다. 국가별로는 일본 기업이 115개사(62.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북미 22개사, 아시아·중국 21개사, 유럽 11개사가 참여한다.

   
 

글로벌 일자리 대전의 가장 큰 특징은 채용 면접에 참여하는 기업을 엄격하게 선발하고 구직자에 대해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는 점이다.

우선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해외진출통합정보망(월드잡플러스)에 구인 공고를 하고 구직자가 15명 이상 이력서를 접수한 기업만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접수된 이력서에 대해 사전 서류 심사를 통해 현장 면접자를 선정한다.

구직자에 대해서는 취업 전 취업환경설명회를 통해 취업 전략 및 면접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사전 서류 합격자는 정해진 면접 시간에 기업 부스를 방문하여 면접을 볼 수 있고, 사전 등록을 못한 청년의 경우 현장접수를 통해 희망기업의 비는 시간대에 면접을 볼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채용 면접 이외에도 글로벌 기업 채용 설명회, 취업동향·비자취득에 관한 전략 설명회, 멘토링 등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행사 2일 차인 6월 1일, 설명회장 A에서 신규 진출이 유망한 핀란드 게임산업, 뉴질랜드 전문직 인력, 캐나다 교원자격 취득 등 국가와 직종에 특화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핀란드의 경우, 정부 간 협력을 통해 핀란드의 게임 및 조선 설계 등 우수 산업 분야로의 청년 인재의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일자리 대전에도 8개사가 참여하여 35명의 청년 인재 채용을 희망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15년 한국-뉴질랜드 FTA에 따라 200명 한도로 특별 하게 취업 비자를 발급해주고 있는 10개 직종을 중심으로 진출 전략을 소개한다. 한의사, 한국어강사, 태권도강사, 한국인 여행가이드 등 특정직종 4종과 멀티미디어 디자이너, 산림 과학자, 식품 공학자, 생명의학 공학자, 수의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 전문직종 6종 10개 직종이다.

또한 캐나다에서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취업이 유망한 불어교사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KOTRA는 51개 해외무역관을 해외취업 거점으로 지정하고, 우리 청년들에게 우수한 해외 구인기업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이나 해외취업 후 적응에 어려움도 있겠지만, 국내 구직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인력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등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OTRA는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강점을 활용하여, 금년 해외 현지취업박람회 35회 및 하반기 대규모 일자리대전(10월, 서울 및 부산) 개최를 통해 글로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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