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3일 구로동 서울디지털 1단지 한신IT타워빌딩 1층에서 제1회 G밸리 갤러리 초대전이 개막됐다. 12월 24일까지 2주 동안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010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한 정찬경 화백과 구로미술협회 전회장 신삼일 화백 등 14명의 화가 작품 4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회를 주최한 구로 상공회 김한기 회장은 “IT와 문화를 접목하여 보다 창의적인 G밸리로 거듭나는데 보탬이 되기 위한 일환으로 1단지 한신IT타워빌딩에 구로구를 포함한 화가들을 초청해 G밸리 지식산업센터화랑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초대전을 개최한 취지를 밝혔다.

G밸리 갤러리 초대전은 계절에 맞춰 열릴 예정이며 차차 전시 기간을 늘려 구로구 G밸리지식산업센터를 대표하는 미술과 조각, 시화전 등 상용 문화전시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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