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도 지청 중점사업...IT분야 인재확보 지원 및 숨어있는 일자리 찾기에 집중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은 “관내 G밸리 소재 기업 중 약 35.2%(‘18년도, 한국산업단지공단)를 차지하고 있는 정보통신·IT분야 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19년도 지청 중점사업으로 IT분야 인재확보 지원 및 숨어있는 일자리 찾기에 집중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상시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발굴전담팀의 대상을 30인 이상 IT기업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업무담당자의 IT분야 전문지식 향상을 위한 IT직무교육을 개최했다.

그 결과로, ‘19년 2~6월까지 관악고용센터를 방문하고 이용한 구직자중 고용센터의 일자리 추천을 통해 IT분야로 일자리를 찾은 구직자가 40명에 이르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2018년 관악고용센터를 이용한 구직자 자료를 살펴보면 30대 이상(경력단절 여성포함)의 여성도 IT분야로의 약 487명이 취업하였으며 그중 30대 이상의 여성 취업자가 154명에 이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경력단절여성등이 IT분야로 재취업하기 위하여 교육을 받고자 하는 경우, 먼저, 고용부에서 운영하는 '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 직업훈련기관을 통해 교육을 받거나, 서울관악지청 관할에 소재한 서울남부여성발전센터(금천구),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관악구),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구로구),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동작구)에서 매월 운영하고 있는 IT분야 교육과정을 확인하고 이수하는 것도 취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한흥수 서울관악지청장은 “2019년도 IT분야 중점사업을 추진하면서 청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하고, 더불어 경력단절여성이 다시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재취업이 조금 더 수월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용센터와 유관기관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내일배움카드 활용, 훈련기관에 대한 안내를 받고자 하는 경우 직업훈련포털 홈페이지 또는 고용노동부 대표번호 1350번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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