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반한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7분 내외 짧은 영상으로 자기계발에 대한 부담감 덜어

 

영화, 음악, 책 등 구독 서비스가 대세다. 최근에는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구독 모델이 더욱 확대되며 이른바 ‘구독 경제’라는 단어도 생겼다.

평생교육 기업 휴넷은 구독 경제 트렌드에 맞춰 월정액으로 지식 영상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휴넷 프라임’을 출시했다. 이른바 한국판 넷플릭스형 교육 모델이다.

휴넷 프라임은 트렌드, 비즈니스, 직무, 외국어, 인문교양 등 자기계발 전 분야의 1만여개 지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각 콘텐츠는 7분 내외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무겁고 딱딱한 자기계발에 대한 부담감을 대폭 줄였다. 또한 빅테이터 기반의 맞춤형 추천 기능으로, 내가 선택한 관심사와 시청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일 맞춤 콘텐츠를 추천 받을 수 있다.

모바일과 PC에서 시청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지식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게 했다. 모바일 전용 앱도 제공된다.

휴넷 프라임은 ‘누구나 가볍고 재미있게 지식을 충전’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학습 동기 유발을 위해 출석, 주간 목표 달성, 수강 후기 달성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포인트를 제공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전용 포인트몰에서 기프트콘으로 교환할 수 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원하는 영상을 쉽고 빠르게 볼 수 있는 넷플릭스처럼 교육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휴넷 프라임을 한국을 대표하는 지식 구독 서비스로 키워서, 성인 교육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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