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이하 산단공)는 오는 7월 4일(월) 08:00부터 서울디지털단지역을 중심으로 “디지털단지 안전한 직장 및 노사발전 좋은 일터만들기 가두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로 4번째 맞는 이날 캠페인에서 디지털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와 노사발전재단이 진행하는 중장년 취업희망 프로젝트 “차별없는 일자리 창출” 에 대한 지원프로그램 등을 홍보한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35회째를 맞이하는 캠페인은 현장 중심의 안전계도활동 및 유관기관의 입주기업 지원프로그램의 적극적 홍보를 목적으로 매월 4일 실시하고있으며,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 등 시민단체와 구로구청, 노사발전재단 등 약 10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해왔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는 이밖에도 안전보건공단과 연계한 법정의무교육의 대체시행, 노사발전과 연계한 생활안전교육 등을 특화시켜 근로자와 지식산업센터 관리단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류영현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캠페인은 그간 각 기관마다 별도의 행사를 추진해왔으나 유관기관들이 협력하여 각자의 테마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성과공유에도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것이 공기관들의 업무적 융합 이라 생각한다. 특히, 안전분야에 관해서는 철저한  현장 중심의 활동을 절감하며 캠페인, 법정의무교육, 생활안전교육 등을 통해 많은 유관기관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