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키드 마수리' 오승윤, 성인이 되어 뮤지컬로 돌아온다!

 
어린이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과 최장기 방송을 기록했던 KBS 어린이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의 주인공 ‘마수리’역으로 인기를 끌었던 오승윤이 스무살 성인이 되어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다.

뮤지컬 <나를 부르다>에서 주인공 ‘현수’역을 맡은 오승윤은, 그동안 ‘마수리’이미지로 각인되었던 것에서 벗어나 방황기의 거칠면서도 여린 고등학생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승윤이 출연하는 뮤지컬 <나를 부르다>는 고등학교 2학년 교실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의 현실과 꿈, 사랑, 우정 등을 그리는 공연으로, 2011년 2월 27일까지 대학로 바다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나를 부르다>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치열한 경쟁의 시대를 살아가며 꿈을 잃어가는 청소년들에게 그들이 계속 잃어버리고 있는 것들에 대해 메시지를 던지는 것이다. 동시에 어른들에게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살려주며, 요즘의 청소년들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뮤지컬 나늘부르다는 21세기청소년공동체희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협력 공연이다.

가수를 꿈꾸며 오토바이를 좋아하는 라이더 현수.아버지처럼 되고 싶어 경찰대를 가고 싶어 하는 재성.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미국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려는 경진.공주만을 바라보는 영훈.연예인이 되고 싶은 영훈의 여자 친구 공주.수시로 악상이 떠오르는 예비 작곡가 오선.

졸업장을 받는 것이 유일한 희망인 수영.‘나다고등학교’ 학생들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문의 :  휴먼컴퍼니 02)742-7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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