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이동 쉼터 버스 운영해 청소년 아르바이트생 인권 상담, 법률자문 지원

 

알바천국이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남권 ‘작은별’과 함께 청소년들 인권 보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22일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남권 ‘작은별',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인권법학회, (재)화우공익재단과 함께 ‘거꾸로’ 프로젝트를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거리의 청소년을 위한 Law’의 뜻을 가진 ‘거꾸로’ 프로젝트는 거리의 청소년에게 노동 권리와 폭력 등 인권 영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당한 사례에 귀 기울여 청소년이 차별 없는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손으로 직접 시민과 청소년의 의견을 모으고, 청소년을 위한 법안을 제안 한다.

‘거꾸로’ 프로젝트 공동 기획단은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이동 쉼터 버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고민을 상담한다. 법률적 검토가 필요할 경우 공익활동을 추구하는 법조인으로 구성된 로펌 (재)화우공익재단 소속 전문가의 법률 자문도 지원한다.

올해 청소년 이동 쉼터 버스 상담은 매주 수, 목, 금요일 신정네거리, 신림, 천호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알바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오는 10월까지 ‘거꾸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소년 인권 상식 퀴즈와 청소년에게 필요한 법안을 댓글로 제안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매월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간식쿠폰, 온라인상품권, 음료쿠폰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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