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수) 오후 7시, 벽산아파트 5단지 중앙광장에서 개최…금관 5중주와 소프라노 정성미, 바리톤 노경범 협연

금천문화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 ‘금천아트리지’ 네 번째 공연으로 금천교향악단과 함께 ‘찾아가는 동행 콘서트’를 7월 31일(수) 오후 7시 벽산아파트 5단지 중앙광장에서 개최한다.

‘금천 아트리지(Art+Bridge)’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을 잇고, 전문예술과 생활예술을 연결하기 위해 기획된 금천문화재단의 연간 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7월 ‘금천아트리지’ 공연은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이 리모델링으로 9월까지 휴관함에 따라 야외공연으로 주민들에게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친근하고 정감 있는 콘서트로 준비했다.

금천교향악단의 금관5중주와 소프라노 정성미, 바리톤 노경범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넬라 환타지아 △축배의 노래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아리아 △에델바이스 △도레미 송 등 웅장하면서도 친숙한 곡들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금천문화재단 관계자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금천교향악단의 금관 5중주 공연으로 한 여름 밤의 문화바캉스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8월 문화가 있는 날 ‘금천아트리지’ 공연은 28일 마리오아울렛 마리오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니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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