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지방소재 1인 창조기업 활성화 나서
‘시니어비즈 플라자’ 6개 설치, 내년 2월 운영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지방소재 1인 창조기업의 활성화 및 시니어의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코자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13개 추가지정 했다. 또한 시니어의 창업과 취업을 유도하기 위한 ‘시니어비즈플라자’ 6개를 신규 지정해 내년 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는 1인 창조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1인 전용실 및 공동사무공간, 회의실 등의 사무공간과 전문가 상담, 교육, 정보제공 등 경영지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1인 창조기업 저변확대를 위한 지역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신규로 지정된 ‘시니어비즈플라자’는 창업·취업을 희망하는 퇴직자들이 제2의 인생을 충분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커뮤니티 활동, 컨설팅, 사무공간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지자체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02-3787-0440) 또는 소상공인진흥원(042-363-7779)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일신문 김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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