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체험, 다문화 학생 통합 교육, 강의 시연 등 프로그램 운영

구로구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세계시민교육 리더 양성에 나선다.

구로구는 “세계시민 의식과 다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데 앞장설 ‘세계시민교육 리더’를 양성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9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16회에 걸쳐 구로평생학습관과 서울대에서 진행된다. ▲세계시민교육의 필요성과 우수 사례 ▲교육문화탐방 ▲다문화 통합교육 ▲교수법 원리 ▲워크숍 ▲강의 시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강의 경력이 있거나 지역사회 활동 경험이 있는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수료 조건(13회 이상 출석‧과제 제출)을 충족하면 서울대학교 종합연구원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 수료생은 학교나 지역 사회에서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5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구청 교육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0일에 문자메시지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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