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중소상공인이 직접 제작한 ‘생활용품’, ‘의류 및 잡화’, ‘수공예품’ 등 판매

- 9월 4일 서울기업지원센터에서 자금, 판로, 마케팅 분야 전문가 상담 부스 운영

금천구가 금천구상공회와 함께 9월 4일부터 5일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중소상공인 행복나눔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민에게 품질 좋은 우수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관내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28개 업체에서 직접 제작한 △생활용품 △의류 및 잡화 △수공예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중소상공인의 경영애로사항을 상담하기 위해 9월 4일 서울기업지원센터에서 자금, 판로, 마케팅 분야 상담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23개 업체가 참여해 41백만 원 매출을 올리는 등 주민과 참가 업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유성훈 구청장은 “오랜 기간 대내외적 경제 불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들의 우수제품을 홍보와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 구민들에게는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금천구상공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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