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화)까지 금천구청, G밸리 기업시민청 등에서 총 4회 진행…사회적경제의 기본 가치와 마을·도시재생 등과의 연결고리에 대해 강의

금천구가 11월 12일(화)까지 4회에 걸쳐 제12기 금천구 사회적경제아카데미 ‘찾아가는 동네방네 사회적경제’를 실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으로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전문가들이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기업과 사회적경제 △지역과 사회적경제 △마을과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사회적경제의 기본가치와 도시재생, 마을, 지역, 기업 등 우리주변과 사회적경제의 연결고리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는 일정별로 11월 5일(화) 가산동 ‘G밸리 기업시민청’,  7일(목) 금천구청 ‘평생학습관 제2강의실’, 12일(화) 시흥동 ‘금천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해당 강의 전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아카데미가 사회적경제의 가치에 대해 주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및 민간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가치를 확산하고, 필요한 제도와 시스템을 마련해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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