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개장 앞두고 전국 스키장에서 알바 채용 중

2019-2020 시즌 스키장 개장을 앞두고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전국의 스키장 알바 구인공고만 모아 볼 수 있는 알바몬 ‘스키장 알바 채용관’을 오픈 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스키장 개장은 14일 2020 수학능력시험 한파에 이어 15일 휘닉스파크 스키장이 개정을 예정하고 있다. 용평리조트도 빠르면 이번 주 개장할 예정이고 늦어도 21일경에는 개장할 예정이다. 하이원 리조트는 22일 개장을 예정하고 있고, 이 외에 전국 다수의 스키장이 11월말까지 개장할 예정으로 현재 스키장 알바생을 모집하고 있다.

 

스키장 알바의 직무는 매표, 렌탈, 객실관리, 식음료 및 조리 등 실내에서 근무하는 직무와 주차관리, 시설관리, 제설, 리프트 등 실외에서 근무하는 직무로 구분된다. 이외에 스노우보드 강사나 스키 강사 등은 전문 자격증 보유자를 대상으로 하고, 체육관련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우대하기도 한다.

알바몬 관계자는 “매년 시즌 알바 채용에 지원하는 알바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 겨울을 스키장에서 보낼 수 있는 스키장 알바는 특히 알바생들의 관심이 높아, 올해에도 알바생들의 높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알바몬 스키장 알바 채용관은 지역별 및 스키장별로 알바공고를 찾아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현재 강원 지역의 △휘닉스파크 △용평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강촌 △하이원리조트 △비발디파크 △한솔오크밸리 △알펜시아리조트 에서 알바생을 모집하고 있다. 경기 지역에서는 △파인리조트 △곤지암리조트 △지산포레스트리조트 △베어스타운, 전북 지역의 △무주덕유산리조트 경남 지역의 △에덴벨리리조트 에서도 올해 시즌 스키장에서 일할 알바생을 모집하고 있다.

알바몬 스키장 알바 채용관은 2019-2020 시즌이 마감되는 2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알바몬 홈페이지와 알바몬 모바일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넥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