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 개봉역과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상담활동 펼쳐

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편의 등을 위해 지역 밀착형 ‘찾아가는 취업지원 활동’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취업지원 활동’ 이동 상담실은 개봉역과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진행하며, 동절기(12월~2월)와 하절기(7월~8월)는 잠시 쉰다.

구로구청과 함께 개봉역 안에서 매월 둘째주 화요일 15:00~ 17:00 진행하며, 금천구청과도 공동으로 가산디지털단지역 안에서 매월 둘·넷째주 수요일 13:30~16:30에 진행한다.

'찾아가는 취업지원 활동'은 지역주민을 찾아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제공하는 각종 고용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구직상담도 병행한다.

 

‘고용복지+센터’에는 구로구·금천구 등 4개 구청 일자리지원센터,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구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현대차미소금융재단 등이 상주해 일자리, 복지, 금융 등의 업무를 함께 처리하고 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은 일자리와 복지 등 고용복지상담서비스를 한 곳에서 모두 제공받을 수 있어서 업무처리에 편리하다.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취업지원 활동' 이동 상담실은 4월 개봉역에서 처음 시작해 10월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확대하여 총 8회에 걸쳐 고용복지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재석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 소장은 “보다 많은 지역주민이 다양한 맞춤형 고용복지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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