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updata : 2019.12.6 금 18:03
광고안내 | 기사제보
디지털밸리뉴스
DVN뉴스 G밸리 소식 기업·기술 인재·교육 생활·문화
   
DVN뉴스실시간 보도
금천문화재단, 우리마을 문화통(通)장-지그재그 봉제클럽 결과 공유회12월 2일(월)~5일(목) 금나래아트홀 갤러리…봉제장인들이 만든 예술작품 전시
이환선 기자  |  wslee1679@dvn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1.26  10:31:0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금천문화재단이 우리마을 문화통(通)장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그재그 봉제클럽’ 결과 공유 전시회를 12월 2일(월)부터 5일(목)까지 금나래아트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의 문화정체성 발현과 차별적인 문화자원 개발을 위해 지역문화진흥사업인 ‘우리마을 문화통(通)장’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마을 문화통(通)장’ 의제선정을 위해 지난 6월 지역의 목소리를 듣는 ‘콜로키움 금천’을 진행, 이곳에서 발굴된 강명자, 권영자 봉제장인과 함께 문화예술프로젝트 ‘지그재그 봉제클럽’을 시작했다.

‘지그재그 봉제클럽’은 예술가나 기획자 주도로 진행되는 프로젝트가 아닌 금천구민인 봉제장인들이 주도하는 ‘예술프로젝트’다. 봉제 일을 하며 살아온 굴곡진 인생이 봉제기법인 ‘지그재그’를 닮았다 하여 이름 지어졌다.

봉제가 생업이었던 봉제장인들은 ‘지그재그 봉제클럽’을 통해 8월 청소년들과 함께 면 생리대를 만드는 작업을 시작으로, 9월 마을활동가들과 함께하는 봉제기술 워크숍, 10월 주민들과 함께하는 인견타올 만들기 워크숍인 ‘묵은 때 벗기기’와 장롱에 있는 추억의 옷을 업사이클링 하는 ‘장롱 속 기억을 찾아서’를 진행하며 기획자이자 예술가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또, 강명자, 권영자 봉제장인과 봉제공장에서 함께 일했거나, 일하고 있는 동료 6명이 독산동의 봉제공장에서 수시로 모여 예술작품을 만드는 또 다른 프로젝트인 ‘지그재그 봉제수다방’을 9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봉제인생을 살아온 6명이 함께 모여 남의 옷이 아닌 자신의 옷과 동료의 옷을 만들기도 하고, 단체작품을 기획해보기도 하며 각자의 삶을 표현하는 매개로서 봉제를 활용한 예술작품을 만들고 있다.

이들의 만든 작품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6명의 경력을 합치면 245년이 되기 때문에 전시회 제목을 ‘지그재그 내 인생 245년 숙련공 미싱사들의 삶’으로 지었다. 워크숍에 함께 참여했던 주민들의 작품도 전시되며, 전시기간에 맞춰 봉제장인들의 손바늘 워크숍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전 연령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용진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금천구에 지속가능한 예술프로젝트를 도모함과 동시에 예술가와 비예술가의 경계를 허물어 삶으로서의 예술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예술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환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주)넥스트 미디어 (152-879)서울시 구로구 구로3동 851 한화비즈메트로 715호  |  Tel. 02)2621-2272  |  Fax. 02)2621-2271
제 호 : 디지털밸리뉴스  |  발행/편집인 : 이상선  |  개인정보책임자 : 최우인 이사
Copyright © 2011 디지털밸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v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