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 … 수험생‧학부모 등 선착순 500명 무료입장

 

구로구가 2020학년도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복잡한 입시제도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성공적인 대입 지원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입시설명회를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설명회는 12월 12일 저녁 7시부터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비상교육 이치우 입시평가소장이 강사로 나서 ▲수능 결과 분석 ▲정시 특징과 주요 대학별 모집요강 ▲가‧나‧다군별 합격전략 등에 대해 설명한다.

참석 희망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입장하면 된다. 참석자 전원에게 대학별 배치표와 입시자료집이 제공된다. 선착순 500명 무료 입장.

구로구는 12월 16일부터 30일까지 ‘정시대비 맞춤형 개별상담’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전‧현직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학생별 수능 성적과 생활기록부를 분석해 상담을 진행한다. 사전 접수자 100명에 한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입시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정시설명회’도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한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정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수험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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