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달라진 제도, 꼭 필요한 생활정보 등 한데 모아 종합안내지 제작

 

구로구가 유용한 생활정보를 한데 모은 종합안내지를 발간했다.

구로구는 “주민들에게 올해 달라진 제도, 꼭 필요한 생활정보 등을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구로人(in) 생활안내’ 책자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구로人(in) 생활안내’는 총 32페이지 분량으로 ▲2020년 달라진 제도 ▲올해 예산규모와 편성내역 ▲영유아‧어르신‧다문화‧장애인 등 생애주기와 대상별 지원사업 ▲관내 주요 행사와 문화․체육시설 ▲각종 민원신고와 일자리․ 법률상담 ▲구로구 동별 소개 등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미세먼지 대응요령, 구청 부서별 주요업무 등의 정보도 담겨 있다.

주민들에게 많은 양의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가급적 전문용어 사용을 배제하고 사진, 차트, 지도, 일러스트 등 시각적 자료를 활용했다.

구로구는 이번 ‘구로人(in) 안내책자’를 총 1만부 제작해 구청 민원실, 동주민센터 등 주민들의 방문이 많은 곳에 비치했다. 또한 구청 홈페이지에 e-book을 게재해 주민 누구나 PC, 모바일을 통해서도 볼 수 있도록 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산재해 있는 각종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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