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래 작가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가 지난 12월 22일 ‘2010 최고의 책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로 5회째인 이 상은 최근 1년간(2009년 11월~2010년 10월) 출간된 도서 중 북마스터들이 직접 선정한 7개 부문 140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100퍼센트 독자 투표로 선정한 것이다.

결과는 국내 부문에 조정래의 <허수아비 춤>, 해외 부문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가 차지했다. 다음은 시상식에 참석한 조정래 작가의 수상 소감. “그동안 상을 많이 받아봤지만 독자들이 선정한 이 상은 가장 순결하고 진정성이 높은 상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의 기분은 어떤 광고 문구처럼 유쾌 상쾌 통쾌입니다!”

분야별 최고의 책은 ■인문·청소년·교양 부문 <정의란 무엇인가> ■경제 경영·자기 계발 부문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유아·아동 부문 <아마존의 눈물> ■가정·실용 부문 <EBS 60분 부모> ■어학·컴퓨터 부문 <시원스쿨 기초 영단어> ■외국 도서 부문 <1Q84 3>이 각각 1위로 선정됐다.

 

미즈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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