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식당가 활성화에 기여 … 추이에 따라 추가 지원도 계획

 

서울 구로동 G밸리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대륭포스트타워 1차 입주자대표운영위원회(회장 박관병)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사들에게 지난 3월17일 1차로 1,000만원 상당 식권 2,000매를 지원했다.

식권은 대륭포스트타워1차 근린생활 시설의 식당에서 3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제2차, 제3차 추가 발행도 계획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식당가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침체된 식당가와 건물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지난 3월 9일부터 한시적으로 야간주차 무료시간을 2시간에서 4시간으로 늘리고,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고려해 무료주차시간 연장도 검토할 예정이다.

박관병 대륭포스트타워1차 대표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 힘을 모아 지금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륭포스트타워1차는 2005년 10월에 준공한 연면적 93,504제곱미터(28,285평) 지하3층, 지상20층 지식산업센터로서 188개의 밴처기업에 2,922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유동인구는 약 5,000명으로 외부사람 출입이 빈번해 주기적으로 자체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스크 미착용자는 건물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또 건물 출입구와 승강기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승강기와 출입문 손잡이에 항균필름을 부착해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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