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모니터링, 영상통화 가능한 네트워크 카메라 100대(1,200만원 상당) 전달

 

금천구는 지난 4월 28일(화) ㈜엠씨넥스(대표이사 민동욱)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차세대 IoT 카메라 100대(환가액 1,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복지가족국장실에서 이태홍 복지가족국장, 오민교 ㈜엠씨넥스 부사장, 고성훈 (사)글로벌쉐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엠씨넥스가 (사)글로벌쉐어를 통해 구에 전달한 IoT 카메라는 4월초에 출시한 ‘E3’ 제품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영상통화를 지원하는 차세대 IoT 카메라이다.

오민교 ㈜엠씨넥스 부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와 사회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태홍 복지가족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주신 ㈜엠씨넥스측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카메라는 관내 복지관을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설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는 ㈜엠씨넥스가 기부한 IoT 카메라를 지역 복지관 5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엠씨넥스는 금천구 가산동에 소재한 자율주행 및 스마트 영상기기 전문기업이다. 2004년 설립해 초소형 카메라모듈(CCM)분야에 대한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휴대폰용 카메라모듈과 자동차용 카메라모듈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넥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