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지난 27일(수) 오후 5시 30분 금천구청역 앞에서 금천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코로나19, 힘을내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금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금천구청역 앞에서 주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주민건강마스크 1,500매를 배부하고, 디지털성범죄 예방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금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이 살기 좋은 금천구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2년 1월 지역 21개 여성단체를 통합해 설립된 연합단체다. 구의 주요 여성정책 등에 직접 참여하며, 구정 및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의 여성정책 및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주시는 금천구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여성친화도시로서 여성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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