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월)~19일(금) 1차 강좌 진행, 2주 단위로 신규강좌 개설

금천구가 지난달 22일 구민정보화교육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데 이어, 오프라인 정규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금천구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디지털 기기의 활용능력이 더욱 필요한 때라고 판단, 온·오프라인 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온라인 구민정보화교육은 4주에 걸쳐 진행하던 오프라인 교육과는 달리, 2주 동안 매일 2시간씩,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6월 8일(월)부터 19일(금)까지 개설되는 1차 강좌에서는 ‘초보한글 2010’, ‘기초튼튼 스마트폰’, ‘윈10 친해지기’ 총 3개 강의를 진행한다. 이후 2주단위로 새로운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강좌를 시청할 수 있다. 시청 중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각 과정별 상세 시간표는 금천구청 교육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교육 일정도 해당 사이트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현대 사회에선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이 떨어지면, 사회적 참여 기회 박탈로 이어지고 만다”며, “감염병 유행 중에도 정보소외계층에게 다양하고 내실 있는 정보화교육을 제공해 계층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홍보디지털과 또는 금천구 구민 정보화교육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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