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금)까지 금천구청 일자리창출과로 방문 접수…금천일자리주식회사 오는 10월 출범 예정

금천구가 7월 24일(금)까지 ‘금천일자리주식회사’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상시직원 100인 이상인 민간기업 대표 경력이 3년 이상인 자 △공기업대표 및 임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3년 이상인 자 △5급 또는 5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3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이다.

금천일자리주식회사 대표이사에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자기소개서 등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7월 24일(금)까지 금천구청 9층 일자리창출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금천구는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오는 28일(화) 임원추천위원회 서류심사, 8월 3일(금)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최종 합격자는 금천 일자리주식회사 대표이사로 임용,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펫푸드사업, 구 위탁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 1월 개최된 일자리위원회 위촉식 및 금천일자리주식회사 설립 중간보고회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왼쪽)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편,  ‘금천일자리주식회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성훈 구청장이 민선 7기 취임공약으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사업으로, 올해 10월 출범을 앞두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일자리주식회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수익금을 공익사업에 재투자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된다”며, “지역 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능력 있고 열정을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금천구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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