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만 50세 이상 자격증 소지자 대상으로 실시

 

구로구가 시니어 헬스케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구로구는 “중장년층의 취업난과 요양기관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중장년 요양보호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센터(구로구 디지털로32길 29)에서 열렸다. 생애설계, 치매예방 미술활동․실버체조, 데이케어센터 업무 이해, 가리사니 오감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만 50세 이상의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25명이 교육을 받았다.

구로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실 전체 방역 소독, 교육생 간 거리두기, 개별 식사, 일 2회 체온측정,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작성,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구로구는 수료생들을 구인기관과 연계해 취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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