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결혼생활을 준비하는 교육...8월 29일과 9월 5일에 운영

결혼 준비를 하며 설렘과 동시에 불안도 생긴다. 서로 다른 두 남녀가 하나의 가족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구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예비부부들의 불안을 덜고 건강한 결혼생활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 ‘예비부부교실’을 주최한다.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29일과 9월 5일 구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당에서 진행된다.

‘예비부부교실’은 결혼을 앞둔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하며 ▲서로의 차이 이해하기 ▲행복한 커플 대화법 ▲우리 결혼 설계하기와 재무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부 교육 내용은 참여하는 예비부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구성될 예정이다.

구로구 ‘예비부부교실’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면교육으로 운영한다. 대면교육인 만큼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정부 지침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다.

구로구 ‘예비부부교실’은 현재 참여자를 모집 하고 있으며, 예치금으로 3만원을 납부하여 전 일정에 참여하면 반환 받을 수 있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 및 문의는 구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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