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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코로나19 주거위기 가구에 긴급임시주택 지원5가구 선정해 임대주택 제공 … 최대 12개월 거주 가능
이환선 기자  |  wslee1679@dv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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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25  10: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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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세용 SH공사 사장, 이성 구로구청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

구로구가 코로나19 주거위기 가구에 긴급임시주택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코로나19 경제 위기로 임대료 체납, 노숙인 증가 등 주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거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임시주택을 지원해 촘촘한 주거 안정망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로구는 이를 위해 주거 상실 위기에 처한 5가구를 선정해 다가구, 원룸 등의 임대주택을 제공한다. 대상자별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 정보와 서비스도 제공해 안정적 주거로의 이동을 돕는다.

입주 자격은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 소득 120% 이하인 구로구민으로 아동이 있는 가구가 우선 대상이다. 입주기간은 기본 6개월이며, 1회 연장으로 총 12개월까지 거주 가능하다.

   
 

구로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24일 구청 강당에서 서울주택도시(SH)공사, 홈앤쇼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긴급임시주택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구로구는 주거위기 가구에 임대료·정보·서비스를 지원하고, 서울주택도시(SH)공사는 구로구에 매입임대주택을 유상으로 제공한다. 홈앤쇼핑은 후원금을 지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후원금 집행, 긴급임시주택 내 생활 집기 등을 맡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거위기 가구들이 안정적으로 주거지를 마련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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