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월)~18일(금), 총 20회 내외 온라인 강의 진행…자치분권을 주제로 철학·역사, 행정·재정, 국제·지역, 언론 분야 등 강의

금천구는 자치분권의 공감대 확산과 생활 속 주민주도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자치분권대학 금천캠퍼스’를 온라인으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자치분권대학은 자치와 분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인재육성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과정에서는 자치철학, 역사를 중심으로 한 자치행정학, 자치재정학, 주민자치 등 자치분권의 기본개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자치분권을 주제로 한 철학·역사, 근현대사, 행정·재정, 국제·지역, 주민자치, 자치분권과 언론 분야 등에 대한 강의가 11월 9일(월)부터 12월 18일(금)까지 7주간 총 20회(각 20분 내외) 내외로 진행된다. 강의를 이수한 주민에게는 온라인 중간‧기말고사를 통해 수료증이 수여된다.

강의는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오는 30일(금)까지 구청 기획예산과 또는 금천구 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입학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자치분권 시대에 지방자치의 역량을 결정하는 핵심요소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이다”라며, “이번 자치분권대학 금천캠퍼스를 통해 주민들이 역량을 다지고, 이를 통해 금천구에 한 층 더 발전한 지방자치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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