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지역복지 전달방법 제시

 

금천구는 금천드림스타트가 지난 2일(수)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 ‘2020년 코로나19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포스트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해 새롭게 기획하고 실행한 지역복지서비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8개팀이 참가했으며, 1차 내부심사, 2차 외부심사를 거쳐 최종 7개 팀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금천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극복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주제로, 비대면 돌봄 프로그램 ‘슬기로운 집콕생활’, 비대면 영유아 교구지원사업 ‘신나는 집콕 육아’, TCI검사 및 유선상담을 통한 ‘부모-자녀 맞춤형 양육 솔루션’, ZOOM을 활용한 ‘부모·자녀 관계향상 교육’ 및 ‘온택트 호기심 과학교실’ 등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새로운 지역복지서비스 전달방법을 제시, 효과성, 독창성, 실현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천드림스타트의 이러한 적극행정 사례는 ‘코로나19 지역복지 우수사례집’에 수록될 예정이다.

한편, 금천드림스타트의 ‘비대면 돌봄 서비스’는 지난 9월에도 ‘금천구 혁신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적 행정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에 더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속 가능한 다양한 지역복지서비스를 개발해 맞춤형으로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아동청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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