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3시 청춘삘딩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진행…음악, 공연, 영상 등 참여 커뮤니티의 다양한 활동내용과 성과 공유

금천구는 오는 13(일) 오후 3시 금천구 청년활동공간인 청춘삘딩에서 청년커뮤니티지원 사업 ‘두잇’ 참여자들의 교류회 ‘모-두잇-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청년들을 격려하고, 그간의 활동 내용을 서로 공유하기 위해 청춘삘딩을 수탁 운영하고 있는 청년단체 꿈지락네트워크가 준비했다.

교류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청춘삘딩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으로 진행된다. 청년 사회자의 두잇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음악 공연’, ‘영상 상영회’, ‘출간 기념회’ 등 그간의 활동성과를 다양한 형태로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천구를 생활권으로 활동하는 모든 청년들을 위한 퀴즈, 빙고 등의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유튜브 실시간 댓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두잇’ 커뮤니티는 청춘삘딩의 대표적 청년활동지원 사업 중 하나로 매년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성원을 받으며 지역 내 청년활동을 활성화 하는 데 기여해 왔다. 올해는 총 30개 팀, 145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과 도전을 이어왔다.

유성훈 구청장은 “유례없는 긴 팬데믹으로 서로 만나지 못했던 많은 청년들이 교류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도전을 장려하고, 안전하게 관계를 맺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아동청년과 또는 청춘삘딩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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