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화) 온라인으로 MOU 체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과 핀테크 스타트업 보안 수준 향상을 위한 활동 등에서 상호 협력

 

안랩과 서울핀테크랩이 1월 19일(화)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및 핀테크 스타트업 보안 수준 향상을 위한 활동 등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액셀러레이팅(Accelerating)은 스타트업의 초기 단계에서 정해진 기간 동안 외부 전문가가 멘토링, 교육, 투자 유치 등에 필요한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향후 서울핀테크랩 입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및 사업협력 검토 ▲보안 세미나 및 자문 ▲‘안랩 오피스 시큐리티’ 할인 혜택 제공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실행해나갈 예정이다.

고호현 서울핀테크랩 센터장은 “안랩과 이번 업무 협약으로 입주기업과의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핀테크랩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인 안랩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핀테크 스타트업의 성장과 보안역량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랩은 앞으로 보안 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한편 전략적 투자자로서 협업 및 투자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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