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토) 저녁 7시 홍대 V-HALL에서 ‘Cafe-t’의 세 번째 공연이 개최된다.

Cafe-t는 단순히 뮤지션을 나열하는 콘서트가 아닌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이미지적 장르의 콘서트다.

마음의 상처를 위로와 공감으로 치유하는 모던록 밴드 ‘디어클라우드’,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라즈베리필드’, 수년간 수많은 공연을 통해 골수팬을 확보한 ‘안녕바다’, 모던과 펑키한 힙합적 요소를 동시에 지닌 크로스오버밴드 ‘Mr. Boomba’ 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Cafe-t 바리스타로는 토이의 감수성과 루시드폴의 음색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이 함께 한다.

개성 강한 뮤지션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Cafe-t’의 세 번째 이야기는 ‘카푸치노’를 주제로 진행된다.

문의  070-8639-9146

김혜진 기자 friifrii@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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