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1, 고척2, 개봉3, 가리봉, 수궁동 5곳 기기교체, 구로2동 추가…오류2‧신도림동 2곳은 24시간 이용 가능

 

구로구가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민원 발급창구 서비스를 확대한다.

무인민원발급기의 노후화로 구로1동, 고척2동, 개봉3동, 가리봉동, 수궁동주민센터 5개소의 기기가 교체됐다.

시각장애인 겸용 발급기로 음성안내, 점자라벨, 화면확대 등의 기능을 갖췄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의 매각 예정으로 구로구는 공단 내에 있던 발급기를 구로2동주민센터 1층으로 이전 설치했다.

발급기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가족관계 등록사항별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오류2동, 신도림동주민센터 발급기 운영시간은 기존 오전 5시~익일 1시에서 24시간으로 확대된다.

구로구는 현재 ▲구청 본관 ▲16개 동주민센터 ▲구로역, 개봉역, 오류역, 온수역, 천왕역 등 전철역 ▲신도림테크노마트 ▲새마을금고 가리봉제1지점 ▲구로세무서 등 3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설치 장소, 위치, 운영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종합민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감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