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지난 4일 ㈜모나미가 지역 복지기관에 약 1,100만원 상당의 문구류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금천구 혜명지역아동센터 외 4개 지역아동센터, 청담종합복지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7개 기관에서 참석해 복지사업 수행에 필요한 문구류를 전달받았다.

㈜모나미는 1960년 창립된 우리나라 문구 대표회사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복지시설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문구류를 후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의 여러 복지기관에 문구류를 후원해 주신 ㈜모나미 송하경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 내 여러 사회복지시설에서 저소득 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활성화 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5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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