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에 신설 및 전입하는 기업에게 유익한 지방세 정보 제공…금천구 기업지원센터, G밸리 기업시민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가산동주민센터 등에 비치

금천구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을 위해 지난 1일(화)부터 ‘기업을 위한 알기 쉬운 지방세’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지역 기업들이 지방세를 제대로 알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 수요자 중심의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제지원’, ‘감면세액 추징’, ‘법인 중과세 제도’ 등 기업에 필요한 정보들을 담아 리플릿으로 제작했다.

 

지방세 안내 리플릿은 기업지원센터, G밸리 기업시민청, G밸리 패션지원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기업 신설이나 이전 시 방문해야 하는 곳을 중심으로 배포하고, 지식산업센터가 밀집되어 있는 가산동주민센터에도 비치될 예정이다.

또, G밸리 기업지원센터의 납세자보호담당관과 연계해 지역 기업을 위한 각종 정책 안내 시 지방세 리플릿을 동봉해 발송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에 전입하거나 새롭게 창업한 기업들이 정보부족으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지방세에 관한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 리플릿으로 제작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이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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