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보호작업장 활동 지원, 소독 등 사업장 운영에 사용

 

금천구가 지난 2일(수) 기아자동차에서 지역 장애인들의 활동편의를 위해 레이 승용차량 1대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이날 전달받은 차량을 사단법인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금천구립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기아자동차의 노사합동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후원받은 차량은 장애인 보호작업장 활동 지원, 소독 등 사업장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원용 기아자동차 시흥서비스센터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계기를 만드는데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차량 기증으로 장애인 직업재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기아자동차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장애인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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