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국가 및 6가지 언어 서비스 설정 가능...실시간 채팅 상담 도입으로 고객 지원 강화

 

팬아시아 이커머스 물류 전문 큐익스프레스(Qxpress)가 글로벌 사용자들을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각국 사용환경에 최적화하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전체적으로 화면 구성을 단순화해 가독성을 높이고, 직관적이고 편리한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메인 화면에 국내외 소형화물 배송 서비스 ‘큐딜리버리’ 신청, B2B 화물 운송 ‘카고 쉬핑’ 접수, 실시간 배송 추적 등 일반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항목을 배치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국가별 최적화도 진행됐다. 한국, 싱가포르, 일본, 중국, 미국, 인도 등 9개 국가 중 한 곳을 설정하면 해당 지역에 포커스 된 서비스 및 콘텐츠가 우선 노출된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간체, 번체) 등 6가지 언어가 제공돼 사용자의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큐익스프레스는 물류 서비스 관련 문의에 대해 상담원이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실시간 채팅 상담을 도입해 고객 지원도 강화했다. 한국 물류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업무시간 중에 운영된다.

전세계 13개 거점을 활용해 상품의 보관 및 배송은 물론 통관까지도 일괄 처리하는 글로벌 ‘풀필먼트 서비스’와 Qoo10(큐텐), 아마존, 이베이, 라쿠텐 등의 플랫폼에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쉬핑’도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다.

큐익스프레스 관계자는 “글로벌 이커머스 물류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홈페이지 유입이 급속도로 늘었다”며 “사용자들이 큐익스프레스의 고도화된 물류 서비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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