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월 17일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관람 등급 초등학생 이상  
관람료 4만~22만 원 
문의 02-762-0010

로즈장의 새로운 누보클래식(nouveau-classic)은 레퍼토리가 다양한 창법으로, 대중이 클래식을 예술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장르다. 음역이 넓은 아티스트가 다양한 곡을 높은 예술성과 감성으로 호소력 있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누보클래식의 장점.

로즈장은 우리 노래의 세계화를 위해 민요를 직접 영어로 번역했다. 또 누보클래식 장르로 편곡된 우리 민요는 아리랑 TV를 통해 120개국 10억에 이르는 세계인이 듣고 있다. 테너에서 하이 소프라노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로즈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음악 장르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 것이다.

로즈장은 이번 콘서트에서 1980년대 영국 음반 차트(UK Albums Chart) 1위를 기록하고 수천만 장을 판매한 얼터너티브 록 싱어 더큐어(THE CURE)의 ‘Pictures of You’를 누보클래식으로 리메이크하여 선보일 계획이다. 또 로즈장의 넓은 음역과 특수 창법으로 오리지널 곡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해 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다양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 뮤지〈캣츠〉의 ‘메모리’ 〈오페라의 유령〉의 ‘All I Ask Of You’ 같은 클래식 뮤지컬 넘버는 셀린 디옹, 사라브라이트만, 바바라 스트라이샌드 등 세계적 톱 가수들 제치고 전 세계 1위 한 실력으로 영어 원곡을 정통 브로드웨이 창법으로 부른다. 이외 푸치니의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의 ‘하바네라’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같은 오페라 아리아 ‘You Raise Me Up’ 영화〈타이타닉〉의 ‘My Heart Will Go On’ 등 주옥같은 클래식 팝곡 들을 로즈장이 단독으로 부른다.

미즈내일 박선순 리포터 ss726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