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리모델링 후 창업지원공간으로 재탄생...미디어창업실, IT 실습실 등 마련

 

구로구가 구두인관 리모델링 개소식을 23일 성공회대학교(연동로 320)에서 열었다.

성공회대학교가 창업활성화를 위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구두인관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사무실로 사용되던 곳을 창업지원공간으로 개조해 미디어창업실, IT 실습실 등을 마련했다. 현재 7개의 창업팀이 공간을 지원받아 창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한 이날 개소식에는 김기석 성공회대학교 총장, 정완섭 동양미래대학교 총장, 관내 사회적경제와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캠퍼스타운 사업 소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논의, 구두인관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성공회대학교는 ‘구로구 캠퍼스타운 지역활성화 협의회’를 통해 주민, 창업 기업과 함께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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