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산업단지 기업을 대상으로 위탁교육 등 HRD 사업을 하는 신설법인이 설립된다. 구로 디지털 산업1단지에 있는 (주)인키움(대표이사 조재천)은 10년간 대기업 대상으로 진행한 위탁 교육과 HRD, iCAP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구로 디지털 단지에 입주해 있는 중소기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계열사로 (주)인키움넷(대표이사 문성식)을 설립했다.

인키움넷은 iCAP, jobCAP, Studymart 등 인키움의 교육 상품을 구로디지털 중소기업에 맞게 제공하며 전문 강사 제도와 프레젠테이션 자격 시험 등을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이 회사의 대표를 맡은 문성식 대표이사는 삼보컴퓨터 이사 출신으로 현재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그는 "디지털산업단지 경쟁력은 인재 능력 향상에 달려 있습니다. 비용 등 여러 이유로 인재 개발에 소홀할 수 밖에 없었던 기업들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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