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영재 www.s-gvalley.com)는 지난 9일 키콕스벤처빌딩 3층에서 2011년 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 사업실적 및 결산을 승인하고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한 안건을 통과시켰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지난해 신임 이영재 회장의 취임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장 간담회, 희망의 쌀 나눔 행사, 구로호텔을 비롯한 협력업체와 업무제휴, 입주기업 1만개 돌파 기념행사들을 통해 회원 수를 늘리고 협의회 위상을 높이는데 큰 성과를 내고 있다.

2011년도에는 경영자협의회의 조직 활성화사업, CEO버스 운영 및 광역 교류회 사업, 각 분과위원회 운영 활성화, 서울디지털단지 문화사업 추진, 수출의다리 대책위원회 구성.운영 등의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애니파이브시스템 김기종 대표, 동우애니메이션(주) 김영두 대표, (주)인키움넷 문성식 대표, (주)이노월드컨설팅 이병섭대표, (주)아이비리더스 정광천 대표를 신임 부회장으로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 했으며, 6개의 분과를 신설하고 각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각 분과별 위원장은 기획분과위원장 이병섭( (주)이노원드컨설팅 대표), 홍보분과위원장 문성식 ((주)인키움넷 대표), 정보과학분과 위원장 이종근((주)이소프팅 대표), 지식정보사업분과 위원장 하영재((주)동방데이타테크놀로지 대표), 대외협력분과 위원장 김용근((주)유신테크 대표), 여성분과위원장 최영((주)펀비즈 대표)이다.

한편 이날 서울산업단지공단 박찬득 본부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으며 경영자협의회 홈페이지 시연행사도 진행됐다.

김준현 기자 dream99@gamtantimes.com

저작권자 © 넥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