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박영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경영성과급 집중지원제를 통해 비정규직 계약직 연구원 4명을 포함한 11명에게 최고 3000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지급대상자는 △고객서비스 분야 △연구 및 사업성과 분야 △신사업 발굴 및 사업단 유치 분야 △경영혁신ㆍ정책ㆍ 제도개선 분야 △연구원 발전 기여도 등 5개 분야에서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전문가 심사 등을 대상자를 선정했다.

박영서 원장은 “성과에 따라 확실하게 차별적 보상을 하는 것이 이 제도의 목적”이며 “이를 통해 성과창출에 대한 직원들의 열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우수 비정규직 연구원들에게도 성과급 집중지급제를 실행해 상생의 연구원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기자 fri@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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