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I는 지난 6월 9일 서울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이재오 특임장관, 민동필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겸 ASTI 고문, KISTI 임직원 그리고 300여명의 ASTI 위원들이(전국 15개 지역 ASTI 운영위원, 1사1연구원 근접지원 대상 기업, 2011년 상반기 현장방문 대상기업, 중국 ASTI 회장단 등) 참석한 가운데 ‘2011 전국 과학기술정보협의회(ASTI) 운영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ASTI 활성화, 성공사례, 강소기업 육성’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 ASTI 사업단 박찬진 단장은 ‘2011년도 ASTI 주요 추진사업’을 소개했다. 박 단장은 먼저, ASTI 사업단의 출범의의와 구성(간접지원 인력 포함 117명)을 소개하고 주요사업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우선 KISTI 정보활용을 극대화 방법으로 ▲각 회원사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가 무엇인지 키워드를 제시하면 그에 해당하는 신규정보가 발생할 때마다 Push Mail을 보내주는 ‘최신정보 알리미(SDI) 서비스’(위원 전체) ▲회원사가 요청한 특정 테마에 대한 ‘맞춤형 정보조사 및 분석’(1,500개 기업) ▲국내는 물론 해외의 유료 원문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국내외 유료정보 원문제공’(100개 기업) ▲회원사를 직접 찾아가 KISTI가 보유한 9만여 건에 달하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정보활용 교육지원’을 제시했다.

또 ‘1사1연구원 근접지원’의 개요에 대해 설명하고, 정보조사 및 분석 76개 기업, 슈퍼컴퓨팅 20개 기업, 기타(기술협력 및 제품홍보) 4개 기업에 연구담당자와 관리담당자를 일대일 배치해 기업이 원하는 가장 정확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혜진 기자 fri@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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