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영재)는 7월 11일(월)에 자산종합 금융그룹 A+에셋(회장 곽근호)과 ‘기업자산 종합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을 통해 기업과 종업원을 대상으로 대출상품 비교 분석과 개인신용도 및 사용목적에 맞는 최적의 대출 상품 중개 등 맞춤형 자산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13만2천여 임직원을 대상으로 상조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특화된 상조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A+에셋은 국내 자산가와 기업인을 대상으로 특화된 재무컨설팅을 하는 회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기업들에게 맞춤형 자산 컨설팅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영자협의회 이영재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경영상 기업재무가 제일 중요함에도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기업인들은 기업 경영에 바빠 자산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자산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혜진 기자 fri@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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