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구로디지털1단지에 있는 (주)인키움 교육장에서 ‘신언서판(身言書判) 프레젠테이션(이하 PT) 명품교육’이 진행됐다. 3일간 진행된 이번 특강은 SBS 윤영미 전(前)아나운서가 강사로 참여했다.

한 교육생은 “10년 동안 영업을 하면서 PT를 할 기회가 많아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는데, 막상 교육을 받아보니 그동안 얼마나 미숙했었는지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신언서판 프레젠테이션 명품교육은 중국 당나라에서 관리 등용의 기준이었던 신수, 말씨, 글씨, 판단력 등의 4가지를 종합적으로 키우기 위해 개발된 과정이다. 이 과정을 개발한 (주)인키움의 조재천 대표는 “참여자들이 수시로 직접 PT을 시연해 피드백이 진행되어 교육효과를 증대하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밝혔다.


김혜진 기자 fri@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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