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트산업 발전을 위해 출범한 ‘한국스마트산업협회’가 31일 방송통신위원회 등록을 마치고, 스마트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초대 회장으로는 이상호 위즈뮤즈프로덕션 대표를 선임했다.

이상호 신임 회장은 “국내 스마트산업은 IT기업뿐만 아니라 이종 산업간의 융합이 중요하다”며 “협회에 참여하는 방송, 통신, 단말제조사, 콘텐츠기업 등 전 회원사를 위해 스마트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지원으로 ‘2011 스마트 산업 이슈 전략 세미나’를 9월 29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미래 스마트 산업을 조망하고 이를 통해 정책 개선 및 발전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혜진 기자 fri@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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